영동지역 철기시대 주거지의 공간활용 연구
A Study on the Spatial Utilization of Dwellings in the Iron Age of the Yeongdong Region
- 주제(키워드) 도움말 영동지역 , 철기시대 , 주거지 , 공간활용 , 평면형태 , 유물배치 , 고정요소 , 반고정요소
- 발행기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도움말 홍형우
- 발행년도 2025
- 학위수여년월 2026.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도움말 일반대학원 사학과
- 세부분야 해당없음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kangnung/000000012278
- UCI I804:42001-000000012278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도움말
지금까지 영동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의 철기시대 주거지에 대한 연구는 평면형태 및 내부시설인 노시설의 변화에 따른 형식분류와 편년에 치중되어 있었다. 특히, 영동지역의 경우 강릉 안인리 유적을 시작으로 일부 자료가 축적되었지만,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영동지역 철기시대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지 내부 공간구성과 활용양상을 분석함으로써, 당시 공간 활용의 흐름과 그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영동지역 철기시대 주거지의 형태적 속성과 출토유물의 변화에 대해 검토하고, 주거지와의 결합을 통해 단계설정을 시도하였다. 이후 주거지의 공간활용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정요소(평면형태, 노시설, 면적, 내부기둥)와 반고정요소(출토유물의 배치)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동지역 철기시대 주거지의 공간활용 양상을 A식((장)방형 주거지), B식(오각형 주거지), C식(육각형 주거지)로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징에 따른 공간활용 방식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평면형태는 (장)방형에서 오각형, 육각형으로 변화하며, 이에 따라 면적도 점차 확대된다. 평면형태가 육각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후벽에 유물이 집중배치되며, 주거 내 공용공간은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된다. 내부기둥은 평면형태가 육각형으로 변하고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상부구조의 하중을 안정감 있게 지탱할 수 있는 삼열구조와 결합되는 양상이 증가한다. 노시설은 무시설식에서 점토둑식, 점토띠식, 아궁이식 노지로 발전하며, 위치는 주거지 중앙축을 기준으로 후벽과 가까이 배치된다. 이러한 고정된 노시설은 주거 내 다른 생활공 간의 기능적 배치를 구조화하는 기준축으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주거지의 형태적 변화는 유물배치의 변화와도 긴밀히 연결된다. 주거지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토기의 안정적 배치가 가능해지고, 특히 후벽공간에 유물이 집중배치되는 경향이 강해진다. 반면 전벽 및 측벽의 활용 빈도는 감소하였고, 이는 주거 내 공용공간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었다. 주거 내부 공간의 활용을 살펴보면, 초기 A식 주거지는 주거지 벽면을 따라 전체적으로 유물이 배치되는 단순한 단계였으나, B식 주거지는 저장공간을 선별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였으며, C식 주거지는 측벽 및 전벽에 유물을 배치하는 빈도가 줄어들고, 후벽공간에 유물이 집중배치 되면서 저장·취사·작업·생활공간이 기능적으로 분화되고 체계화된다. 이렇듯 평면형태, 내부시설, 유물의 배치는 서로 밀접한 관계 속에 상호작용하며 공간활용 양상을 정교화·체계화 시켰다. 또한 이러한 주거지의 구조적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의 결과가 아니라, 공간을 구성하고 사용했던 거주민의 인식이 투영된 결과로, 생활양식의 전환을 의미한다.
more목차 도움말
Ⅰ. 서론 1
Ⅱ. 영동지역 취락의 단계설정 6
1. 주거지 및 유물의 변천 6
2. 취락의 단계설정 18
Ⅲ. 영동지역 철기시대 주거지의 공간구성 36
1. 고정요소의 변화 36
2. 반고정요소의 배치 변화 39
Ⅳ. 영동지역 철기시대 주거지의 공간활용 변화 46
1. 주거지 내부공간 활용의 유형 46
2. 공간활용 변화의 의미 50
Ⅴ. 결론 52
참고문헌 54
Abstract 58
부록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