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분석을 이용한 영동 해안에서의 대설 현상에 관한 연구
- 주제(키워드) 도움말 유적 분석 , 해안전선 , 대설 , 한기 축적 , 강원 영동지역
- 발행기관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도움말 일반대학원 대기환경과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kangnung/000000009234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도움말
영동 해안지역 대설 현상에 대해 Lee et al. (2011)은 기류가 영동 해안형 대설과 관련된 기류로 공기덩어리가 북쪽산맥군 서쪽에 위치한 낭림산맥 부근을 넘어 동쪽 해안선을 따라 내려와 영동 해안지역에 도달하는 기류와 개마고원을 지나 동해 중부 해상을 가로질러 영동 해안지역에 도달하는 기류로 나눠지는 것을 보였다. 이러한 기류의 경로 차이가 특정 사례가 아닌 다른 영동 해안지역 대설 사례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적분석을 이용하여 영동 해안지역으로 유입되는 기류의 경로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기류의 변화에 따른 공기덩어리의 성질과 기단변질의 정도를 온위와 혼합비 분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영동 산악지역(대관령)보다 영동 해안지역(속초, 북강릉 그리고 동해)에 더 많은 강수량이 관측된 영동 해안지역 대설 사례에 대해 지상일기도를 분석한 결과, 3개의 사례 모두 유사한 기압배치를 보였다.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화남지역과 연해주 지역으로 기압능의 축이 형성되어 있고 동해 연안에 약한 기압골이 놓여 영동 해안지역에 북동기류가 유입될 수 있는 기압배치를 보였다. 레이더 영상에서 띠 모양의 강수 에코가 해안선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COMS 위성영상에서도 레이더 영상과 유사하게 띠 모양의 구름대가 영동 해안지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치모의 결과, 1000 hPa 고도의 발산장에서 띠 모양의 수렴대가 해안선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0 hPa 수평 온위장에서 영동 해안선을 따라 쇄기모양의 한기 축적영역을 확인하였다. 수평 유적 분석 결과, 3개의 사례에 대해 각각의 사례별, 시간별 유적의 경로가 복잡하게 나타나나 대체적으로 강수 시작시간에 북쪽산맥군 서쪽을 지나 원산만을 거쳐 영동해안선을 따라 분석 지점에 도달하는 기류의 경로가 더 많이 나타나는 반면에, 강수 최대시간에는 북쪽산맥군 오른쪽을 돌아 동해 중부해상을 지나 영동 해안선에 수직한 방향으로 유입되는 기류의 경로가 더 많아져 실제로 이러한 북동기류 때문에 수렴운이 영동 해안지역으로 진입하면서 강수가 최대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시간 변화에 따른 기류의 경로 변화는 대기 상층(500 m와 1000 m 해면고도)으로 갈수록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3개의 해안지역 대설사례에 대해 혼합비와 온위를 정량적으로 분석 결과, 값의 변화량은 차이가 있지만 경향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북강릉 지점으로 유입되는 공기덩어리는 내륙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여 태백산맥을 넘어 들어오는 경로를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 산맥을 넘을 때 발생하는 푄 현상에 의한 영향보다 태백산맥 동쪽에 북서기류에 의해 축적되어 있는 한기와 수증기의 영향을 더 받아 냉각되고 습윤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t.4 지점으로 유입되는 공기덩어리는 북쪽산맥군 오른쪽을 돌아 동해 중부 해상을 지나 해안선에 수직한 방향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 차고 건조한 공기가 따뜻한 해상을 지나면서 열과 수증기를 공급받아 가열되고 습윤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영동 해안지역 대설의 경우, 해안지점에는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덩어리가 유입되며, 해상지점에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덩어리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성질이 다른 두 공기덩어리가 영동 앞바다에서 수렴되면서 형성된 불연속역에 의해 영동 해안지역에 대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more

